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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에 갇힌 도시 속을 살아가는 우리,
폭염은 우리 삶을 어떻게 위협하며, 이 위험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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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지날 수록 기록을 갱신하는 폭염,
어느새 일상으로 스며든 폭염은
일상적 불편이 아닌, 우리를 덮치는 재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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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Under the Heat : 열에 갇힌 도시>는
**‘폭염은 재난이며, 이에 따른 방재 대책이 필요하다.’**는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
재난으로서의 폭염을 시각화 하고, 폭염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새로이하고, 궁극적으로는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3단계 프로젝트를 설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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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🚨 지금, 당신이 견디는 폭염이 고통에서 끝나지 않도록, 도시를 바꾸는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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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1️⃣
<Burning : 오프닝 퍼포먼스>
일시 : 8월 2일(토) 17:00~17:30
장소 : 여의도 한강공원 서강대교 남단 (영등포구 여의도동 83-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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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은 얼마나 천천히, 또 깊숙이 우리 삶을 위협할까요?
Burning 퍼포먼스는 ‘느린 폭력’이라는 움직임을 통해 일상 속 폭염의 폭력성과 불공정함을 시각화합니다. 기울어진 위계 구조물 위에서 고밀도 도시 내 축적되는 기후 불평등을 나타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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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2️⃣
<Boiling : 시민참여 워크숍>
일시 : 8월 10일(일) 15:00~17:30 , 장소 : 서울예술인 지원센터 세미나룸 (종로구 동숭길12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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끓는 도시 속, 여러분은 어떤 ‘끓는 경험’을 하고 있나요?
Boiling 워크샵은 나의 경험에서 출발해, 공동체와 구조적 차원의 폭염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.
‘🐸 끓는 개구리 구하기’ 보드게임을 통해, ‘폭염 피해의 구조적 원인과 영향, 현 정책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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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3️⃣
**<Building : 정책제안 워크숍>
일시 : 8월 14일(목) 19:00~21:00, 장소 :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(성동구 왕십리로 1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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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?
Building 워크숍에서는 장기적인 폭염 방재 방안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.
전문가 강연을 통해 정책적 이해를 쌓고, 활동지 워크샵을 통해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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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🚨 지금, 당신이 견디는 폭염이 고통에서 끝나지 않도록, 도시를 바꾸는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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